'정글의법칙' 서유림, "곱창 9인분 혼자 먹어" 새로운 먹방녀로 등극

[사진=SBS 정글의법칙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정글의법칙' 서효림이 반전 식성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은 20시즌 특별판 히든 킹덤 후반전 ‘라스트 헌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새 멤버로 등장한 서효림은 원숭이고기 요리를 맛본 후 신세계를 본 듯 묘한 웃음을 지었다.

초등학교 때 잠깐 학교 내에서 육상선수를 했다고 밝힌 서효림은 모험을 좋아하고 스포츠도 굉장히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기도 좋아하고 엄청 먹는다"며 "닭발, 머리고기, 순댓국, 곱창 이런 걸 좋아한다. 혼자서 9인분을 먹은 적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효림은 또 "혹시 못 먹는 게 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아마 없을 걸요?"라고 말해 왕성한 식성을 자랑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히든킹덤'편에서는 김병만, 류담, 샘해밍턴, 하하, 미노, 이태곤, 찬열, 서효림 등 8인의 병만족이 출연해 후반전 '라스트 헌터' 편을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