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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희망세상보호작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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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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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우수기관 표창 수상

[사진=상주시청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 사벌면에 소재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제조업체인 희망세상보호작업장(원장 허만종)은 지난 21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 ‘2015년 증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민관합동 워크숍’에서 우선구매 활성화 유공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04년 설립된 희망세상보호작업장은 가구, 행정봉투 및 자동차부품 임가공(와이퍼)을 생산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 근로자 23명과 장애인 훈련생 27명이 근무하고 있다.

생산된 제품은 품질이 우수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력원자력발전소 등 공공기관 및 관공서에 납품하며, 장애인 근로자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희망세상보호작업장은 2010년 보건복지부 중증장애인 생산품시설 지정과 2011년 11월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았으며, 2014년에는 19억68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허만종 원장은 ”앞으로도 생산품 품질 향상은 물론 장애인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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