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지정 국내우수여행사 한국드림관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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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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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환회장 인터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드림관광(주)(회장.이정환)’

울릉도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본 여행사 이름일 것이다.

국내 울릉도여행의 80%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드림관광(주)가 문화관광체육부가 지정하는 2015년 우수여행사로 지정됐다.

우수여행사 지정제도란 문화관광체육부가 지난해 처음 여행사의 외국인관광객 유치활동을 촉진하고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997년부터 실시해온 제도로 국내관광의 활성화를 위해서 지난해 처음으로 국내여행분야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드림관광(주)는 지난해 첫 우수여행사 지정에 이어 올해 또다시 2년 연속 우수여행사에 지정되면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여행사임을 다시 한번 확인 받은 것이다.

특히 이번에 지장된 우수여행사는 전국 17개 광역지방단체, 한국여행업협회(KATA)를 통해 우수여행사 신청 접수를 받은 후 관광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학계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사를 만들어낸 한국드림관광(주) 이정환 회장을 만나 비결과 향후 국내관광과 관련된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한국드림관광(주) 이정환 회장 [사진제공=아주경제]


◆먼저 우수여행사 수상을 축하합니다.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그동안 국내관광이 해외여행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홀대를 받아왔는데 문체부가 국내관광의 중요성을 인식해 활성화를 위해 만든 우수여행사 지정 제도에 2년연속 수상하게돼 너무 기쁘다.

여행업계에 지난 1970년도에 뛰어든 이래 40여년이 넘게 국내여행에 열심히 해온 노력에 대한 댓가라고 생각하며 이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국내 여행발전에 쏟아부으라는 명령으로 알고 더욱 국내여행발전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국내 우수여행사로 지정된 요인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십시요

"사실 국내 여행업계는 영세한 자본력으로 운영되는 여행사가 많아 일부 무자격가이드의 운영,무질서한 시장질서등 문제가 많은것이 사실이며 이는 향후 우리 국내여행업계가 넘어야할 산이다.

그럼에도 우리 한국드림관광(주)는 각종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자본,각종 배상책임보험등 여행사가 갖춰야할 모든 조건을 모두 완벽하게 갖추고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성실하게 제공해 온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자체 분석하고 있다."

◆한국드림관광(주) 국내에서 하고 있는 사업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십시요

"내가 울릉도 출신이라 40년전 국내에서 울릉도 관광여행을 최초로 개발했다.

꾸준히 열심히 성실하게 해온 덕에 이제는 한국드림관광하면 울릉도 여행이라는 공식(?)까지 만들어 지게 됐다.

현재는 △울릉도 관광호텔 △울릉드림관광팬션 △강원도 동해시 대진활어회센터 △울릉 두레관광버스 12대 운영 △전남 ᅟᅵ신안군 하태도 드림팬션운영등을 통해 고객만족 여행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국내최초로 기독교 성지순례 프로그램을 30여코스 정도 개발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국내에 기독교 선배들의 각종 사연이 가득 담긴 지역이 많이 있지만 그동안 무관심하게 방치되어 오던 것을 기독교계 관계자 및 기독교방송국(CBS)등과 함께 고증 및 스토리 텔링등 테마를 갖고 본격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계획은

"이제 내나이도 70에 접어들고 있다. 이나이에 무슨 욕심이 있겠는가!.

다만 국내 여행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추진중인 기독교성지순례여행 프로그램에도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나 자신이 크리스챤이어서 소명의식을 갖고 추진하려한다.

진정 꿈이있다면 생전에 남북통일이 이루어져 북한관광상품을 만들어 보았으면하는 간절한 소망도 있다.

지역사회에 봉사하기위해 올해초 영등포중앙로터리클럽도 새로 창설해 초대회장을 맡으며 열심히 살고 있다.

이정도(?)가 앞으로 내가 꿈꾸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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