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송파구와 함께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송파구청과 함께 ‘2015 송파구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24일 중진공에 따르면, 참가기업은 송파구 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품목에는 제한이 없으나 시장성 평가에 의해 7개 업체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송파구 해외시장개척단은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7일까지 태국 방콕, 베트남 호치민 등 2개국에서 열리는 무역상담회에 파견된다.

참가기업은 해당 지역의 상담장에서 사전에 발굴된 바이어와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 거래하고 있는 바이어가 있을 경우, 일정에 맞춰 개별상담도 가능하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시장조사 및 바이어상담 주선, 통역지원, 단체 차량 및 상담장 임차료 등의 상담회와 관련된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4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