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입주기업 기증 샴푸 1000개 지역사회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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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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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 뉴앤뉴가 기중한 샴푸 1000개를 대구 동구 5개 사회복지관을 통해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대구에 위치한 5개 사회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샴푸 1000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5개 복지관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안심종합사회복지관, 대구종합사회복지관, 동촌종합사회복지관,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

행사는 충남농공단지에 입주한 뉴앤뉴가 생산한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기능성 삼푸를 산단공이 기증받아 대구 동구에 위치한 5개 사회복지관에 전달하면서 이뤄졌다. 뉴앤뉴는 화장품 제조업체로 산단공 충청지역본부에서 운영하는 충남농공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산단공과 입주기업이 동반자적인 관계로 협력해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준 뉴앤뉴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발전을 선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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