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김희애, 성폭행의 위기에 처한 정은영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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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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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세스캅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미세스 캅’ 김희애가 주다영과 만났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서는 최영진(김희애 분), 한진우(손호준 분), 민도영(이다희 분)이 위기에 처한 장은영(주다영 분)을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장은영은 찜질방에서 휴대전화를 훔쳤다. 이후 주인으로부터“휴대전화에 돌아가신 부모님 사진이 있습니다. 돌려주시면 사례하겠습니다.”라는 문자를 받았다.

은영은 휴대전화 주인을 만났고 주인은 고맙다며 함께 밥을 먹자고 했다. 은영이 “사례금만 주시면 안 되겠느냐”고 했지만 “사례금은 따로 드리겠지만 너무 고마워서 점심 대접이라도 하고 싶다”고 차에 태웠다.

차에 탄 장은영은 이상한 낌새를 알아채고 휴대전화 주인에게 음료를 부은 후 차에서 도망쳤다. 뒤따라온 휴대전화에게 잡히게 될 위기에 처한 장은영이 비명을 질렸고, 그때 마침 근처에 있던 최영진과 한진우, 민도영이 비명을 듣고 달려왔다.

한진우가 추행범인 휴대전화주인을 제압하는 사이 최영진이 장은영을 알아봤다. 그리고 함께 경찰서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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