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의 연남동 탕수육, 레이먼 킴 극찬…가격과 위치는?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이연복 셰프의 연남동 탕수육이 다시금 화제다.

요리연구가 겸 셰프 레이먼 킴은 지난 3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연복 셰프의 탕수육을 극찬했다.

이날 MC 박미선은 레이먼 킴에게 "본인이 먹어본 요리 중 제일 맛있었던 요리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레이먼 킴은 "연남동 가면 제가 정말 존경하시는 분이 있거든요. 이연복 셰프님이라고 중국 요리를 40년 정도 하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분은)만두를 아직도 직접 빚는다. 쉬는 시간에 만두를 팔 만큼 만든다"고 소개했다

이어 레이먼 킴은 이영복 셰프의 요리 중 탕수육을 추천하며 "그분 탕수육은 한 시간이 지나도 바삭해요. 소스와 옷 사이의 공기층이 잘 잡으시는 것 같아요. 속의 고기는 살아있고, 직접 고기를 다 다듬어서 쓰세요"라고 설명했다. 당시 방송에서 제작진은 게스트들을 위해 특별히 연남동 탕수육을 직접 사 왔고, 맛을 본 당시 출연자들은 모두 감탄을 자아냈다.

레이먼 킴이 극찬한 연남동 탕수육 맛집은 바로 이연복 셰프의 중식당 '목란'이다. '목란'은 서울 서대문구 송월길에 있다. '목란'의 대표메뉴인 탕수육은 2만 원, 군만두는 6,000원이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