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숙 전북도의원, 자유학기제 관련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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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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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의회 이해숙(전주5) 의원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내실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24일 개최했다.

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이 의원을 비롯 도교육청 담당자와 신상욱 ‘움티’ 대표, 김재균 전교조 전북지부 정책실장, 오정란 전북교육정책연구소 연구사, 고석 전주시학교운영위원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해숙 전북도의원이 주관한 자유학기제 관련 토론회 장면[사진제공=전북도의회]


이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현재 학생들의 교육과정은 온통 대학 진학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실정”이라며 “자유학기제가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직업세계를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입시위주로 운영되는 학교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학습의 주체가 되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다양한 진로직업 교육이 교육과정을 개선시키는 기회가 되길 희망했다.

이와 함께 자유학기제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화 교육프로그램의 운영과 진로·직업체험의 교육과정 기회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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