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세이코 엡손의 잉크팩 탈부착(RIPS) 기술이 미국 사무기기 전문 평가 기관 ‘바이어스랩(Buyers Laboratory Inc, 이하 BLI)'으로부터 ‘우수 혁신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엡손은 교체 가능한 잉크 팩을 프린터 또는 복합기에 장착할 수 있는 기술인 RIPS기술이 비용 절감, 생산성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BLI로부터 우수 혁신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외에도 BLI의 ‘2015 서머 픽((BLI Summer 2015 Pick)'에서 엡손의 '워크포스 프로 WF-8591'는 최고의 A3 소규모와 중대형 비즈니스 잉크젯 복합기 중 하나로 선정됐다.
각각 다른 사람들이 사용 편의성, 용지 대응, 생산성과 가치 등 모든 속성을 평가한다.
지난달 23일 출시된 엡손 워크포스 프로 WF-R5691은 RIPS 기술’이 적용돼 소모품을 교체하지 않고 흑백 5만 장, 컬러 5만장을 출력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잉크젯 복합기다.
특히 슈퍼 대용량 잉크 팩을 별도 외부 케이스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어 유지비용 절감은 물론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박성제 한국엡손 마케팅팀 차장은 “엡손의 끊임없는 연구와 고민으로 탄생한 새로운 RIPS 기술이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엡손의 RIPS 기술 탑재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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