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 Care For’ 운영

  • 상주경찰서 치안만족도 제고

[사진=상주경찰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가 지난 13일부터 관내 독거노인들의 근황을 살피고 치안 자구책을 갖도록 치안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홀몸어르신 Care For’라는 시책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상주서 자체 시책으로 실시하는 '홀몸어르신 Care For'는 상주지역 13개 지구대, 파출소에서 정기적 문안순찰과 유사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각 관내 독거노인들의 명단과 주소를 순찰차량 내비게이션에 112폴맵으로 입력한 뒤, 입력된 명단을 원터치할 경우 바로 로드맵 정보가 나타나 인사이동 시에도 모든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경찰들은 이를 활용해 관내 1220명의 독거노인들에게 매일 정기 문안순찰을 하며 보이스피싱이나 좀도둑을 예방하는 방법 및 치안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치안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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