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여진구가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2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여진구는 '스스로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가끔 집에서 메이크업을 지우고 거울볼 때 조금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서부전선' 제작보고회에서 설경구는 "여진구가 촬영을 하다가 손이 탱크에 찍혀 부상을 입었고, 쇼크로 쓰러지기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설경구 여진구 주연의 영화 '서부전선'은 내달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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