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은 지난 6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해 "우리 가족은 대화가 정말 많다. 하지만 엄마 아빠 사이에 말이 별로 없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부부 사이는 말이 많았다가 서로 인정하면서 얘기를 안 하는 것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김구라는 25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희 부부는 이날 법원이 정해준 숙려기간을 거쳐 18년의 결혼생활을 합의이혼으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이혼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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