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용팔이 7회 예고 공개〉 ‘예고편 영상 어디 갔어?’ 네티즌들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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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용팔이 7회 예고 공개〉 ‘예고편 영상 어디 갔어?’ 네티즌들 뿔났다?

〈용팔이〉 26일 7회 예고

지난 20일 수목극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SBS 드라마 ‘용팔이’ 6회의 시청률은 마의 벽 20%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 인기에 힘입어 26일 밤 방송되는 용팔이 7회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 주를 보낸 네티즌들은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예고편을 보기 위해 줄을 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찾고 있다.

하지만 방송 당일인 26일 현재까지도 SBS ‘용팔이’ 공식 홈페이지에는 예고편 영상이 업데이트 되지 않고 있어 네티즌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

지난 2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찾은 네티즌들은 앞 다투어 “내일이면 7회 하는데...아직도”, “시청률 좋아서 이렇게 늦게 올리나 웃긴다”, “아무리 인기가 좋다고 하지만 예고를 이렇게 늦게 해주나요?” 등의 원성이 담긴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SBS ‘용팔이’ 제작진은 급히 예고편 내용만을 먼저 업데이트 하며 뿔난 네티즌들의 민심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 공개된 SBS ‘용팔이’ 공식홈페이지 7회 텍스트 예고를 보면 도준은 여진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환하게 웃으며 자신에게 협상을 제안하는 고사장의 반색에 어리둥절해하고, 총상으로 출혈이 심해진 태현은 경호원의 부축을 거절하고 비틀거리며 주차장 엘리베이터로 향한다.

이형사는 유치장에 수감된 만식과 범죄자의 대화에서 만식과 용팔이가 관련돼 있음을 알게 되고, 만식의 휴대폰 통화 내역을 조회한다.

한편 선 공개된 텍스트 예고로 네티즌들은 곧 올라올 예고편 영상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으며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7회는 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용팔이 7회 예고[사진=SBS '용팔이'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