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수능최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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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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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없이 서류 100% 선발

이병인 입학처장[단국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단국대 죽전캠퍼스는 수시 57.8% 정시 42.2%, 천안캠퍼스는 수시 45.6% 정시 54.4%를 각각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죽전)은 356명을 선발한다.

인문계열은 주제어찾기, 요약능력, 비교설명능력, 해결방안(비판능력)을 평가하고 자연계열은 단계별 제시능력을 반영한 부분 점수를 부여한다.

출제진 외에 고교 교사가 참여해 출제과정, 출제난이도 등 수험생의 입장에서 출제문제를 검토하는 등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논술고사는 수능 이후인 11월 14일(자연), 15일(인문/건축학과) 시행한다.

건축학과는 인문계열 문제를 제공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죽전캠퍼스의 경우 수능최저기준을 인문(국B,수A,영 중 2개 합 6등급), 자연(국A,수B,영 중 2개 합 7등급)으로 완화했다.

천안캠퍼스는 변동없이 인문[국(A/B),수(A/B),영 중 국어+1개 합 7등급], 자연[국(A/B),수(A/B),영 중 수학+1개 8등급], 간호학과[국(A/B),수(A/B),영 중 2개 3등급]을 적용한다.

903명(죽전 414명, 천안 489명)을 선발하고 학년 구분없이 100% 교과성적을 반영한다.

지원자는 모집단위별 반영 수능영역(유형)을 모두 응시해야 한다.

전년의 경우 수능최저기준을 통과한 비율은 죽전 인문 42%, 자연 47%, 천안 인문 28%, 자연49% 등 전체적으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정원내 선발인원이 전년보다 88명이 늘어났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 가운데 면접고사가 없다.

대다수 학생부종합전전형은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만 지원 가능하지만 창업인재/특성화고졸재직자는 졸업자도 지원 가능하고 창업인재전형(죽전캠퍼스)은 교사추천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국가보훈대상자가 올해부터는 신설된 고른기회학생전형(100명)으로 편입됐고 고른기회학생전형은 국가보훈대상자 외에 서해5도, 만학도, 장애인 등 대상자가 지원 가능하다.

이 중 장애인 등 대상자는 죽전캠퍼스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은 기존의 다문화가정, 다자녀(4인), 소아암병력자 외에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환경미화원(이상 10년 이상 재직)의 자녀, 의사상자 본인과 자녀까지 지원자격을 확대했다.

직업군인(장교, 준사관, 부사관) 자녀는 기존 20년 재직에서 10년 재직으로 기간을 단축해 지원자격의 문턱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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