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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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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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사례 지자체 시상, 우수사례 동래구의 ‘고도심 창조도시대학 운영사업’선정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지역발전위원회(대통령 직속) 주최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수상 지자체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 발표회, 역량강화를 위한 ‘2015년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발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개발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정성, 목표달성도, 지역경제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평가하며,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한 513개 포괄보조사업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이중 우수한 포괄보조사업 및 내역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전국 30개 지자체에게 기관표창 및 개인표창 및 부상을 주어 사기진작을 북돋을 예정이다.

부산시의 우수사례로는 동래구 ‘고도심 창조도시대학 운영 사업’이 선정되어 인센티브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

또 우수사례에 선정된 30개 사업에 대한 지자체 및 담당공무원에게 시상이 있고 우수사례 발표 및 지역발전사업 특강이 있고, 8월 28일에는 지역발전사업 및 포괄 보조사업에 대한 역량강화교육 및 평가방향에 대해 특강이 실시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이 전국 지역발전사업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부산에서 지역발전사업의 우수한 사례들이 다수 발굴될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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