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주원,총상에도 심장멎은 김태희 수술·심폐소생술로 살리고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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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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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용팔이' 동영상[사진 출처: SBS '용팔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6일 방송된 SBS '용팔이' 7회에선 김태현(주원 분)이 총상을 입은 상태로 목숨을 걸고 한여진(김태희 분)을 수술해 살리는 내용이 전개됐다.

한도준(조현재 분)은 한신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한여진을 죽일 것을 지시했다. 이에 이 과장(정웅인 분)은 한여진이 있는 한신병원 12층 플로어 병실에서 한여진의 컵을 깨뜨리고 한여진의 목에 상처를 내 한여진이 자해한 것으로 위장했다.

그리고 한여진을 수술실로 옮겨 한여진을 죽이려 했다. 그러나 이를 미리 눈치 챈 김태현은 수술실에 같이 들어간 외과 수간호사(김미경 분)와 중환자실 수간호사(오나라 분)에게 지시해 이들이 한여진의 심장을 일시적으로 멈추게 했다.

한여진의 심장이 멎자 이 과장은 한여진이 죽은 것으로 알고 수술실에서 나왔다. 그 시간 김태현이 수술실에 몰래 와서 한여진을 살리기로 돼 있었지만 이에 앞서 김태현은 한여진 대신 총에 맞고 총상을 입은 상태였다.

총상에도 김태현은 자기의 총상에 소독약만 붓는 응급처지만 하고 한여진 수술을 했다. 김태현이 수술실에 왔을 때는 한여진의 심장이 멎은 지 10분이 지나 이미 체온은 30도 정도밖에 안 됐다.

하지만 김태현은 한여진에 인공혈관을 이식하는 수술을 했다. 그 다음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한여진은 심장이 다시 뛰지 않았다. 수술실의 다른 의사들은 한여진이 죽은 것으로 알고 김태현에게 그만 포기하라고 말렸다. 그러나 김태현은 미친듯이 한여진 심폐소생술을 해 한여진을 살렸다. 한여진은 살았지만 김태현은 총상으로 쓰러졌다.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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