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한국IT복지원, 국제장애인교류협회와 협력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기증하기 위한 사랑의 PC 552대를 기증했다.
공단은 기증받은 분들이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중고PC를 깨끗이 수리하고, 재조립해 형편이 어려워 컴퓨터 구입이 어려운 대전시 관내 장애인 시설 및 철도선로변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제공했다.
오왕교 한국철도시설공단 정보관리처장은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랑의 PC보내기 나눔행사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며“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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