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RFC(복합리조트사업 사전 절차)심사 결과 총9곳중 인천 6곳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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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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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11월27일까지 RFP(복합리조트사업공모)실시,연내 최종2개 안팎 결정 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의 RFC(Request for Concepts:복합리조트 개발 사전절차) 결과 인천지역 6개소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지난2월27일부터 6월30일에 걸쳐 실시한 RFC에 총34건의 제안서가 제출되었고 이중 총9건의 제안서를 선정해 오는11월27일까지 RFP(Request for Proposals:복합리조트개발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엄중한 평가를 거쳐 이날 발표된 RFP청구 가능지역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복합용지등 6곳과 경남 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전남 여수 경도,부산북항재개발지역등 총9개소이다.

최종 2개내외의 복합리조트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인 문체부는 이번 공모에 있어 △한화로 최소 1조원 이상 투자 및 미화 5억 달러 이상의 외국인 투자, △일정 수준 이상의 신용등급 등을 포함시켜 경쟁력 있는 투자수요를 확인하기 위한 청구요건을 제시했다.

문체부는 RFP 심사를 위해 각 분야 민간 전문가 14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연내에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외국인전용카지노업 허가 사전심사 적합통보를 받게되며 4년이내에 RFP제안서 상의 투자를 이행,법률이 정하는 정하는 바에 따라 허가를 신청할수 있다.

이와관련 문체부 김재원 체육관광정책실장은 “공모를 통해 조성되는 복합리조트는 국내외 관광수요를 흡수하는 관광매력물로서 한국관광의 고부가가치화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며 “개소당 1조원이상의 관광투자를 통해 경제활성화에 기여하여 관광선진국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것으 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구가능지역 명단 (9곳)

▶경상남도:창원시 진해구 제덕동 898일원

▶부산광역시:북항재개발 1단계 부지(해양문화지구)

▶인천광역시:⑴연수구 송도동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복합지 원용지 내

                  ⑵중구 무의동 705-1

                  ⑶중구 운북동 1270-1

                  ⑷중구 운북동 1278-1

                  ⑸중구 운서동 2966 일원

                   ⑹중구 을왕동 산70-1

▶전라남도:여수시 경호동 대경도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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