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수도행정과, 영화여행으로 소통시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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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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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 맑은물사업소는 27일 고사동에 소재한 영화관에서 수도행정과 전 부서원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이는 매월 23만건씩 부과하는 수도요금 부과와 민원처리,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단수·개전등 요금 징수에 지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단체 관람으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전주시 수도행정과 직원들 [사진제공=전주시]


올 3월부터 요금민원처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은정 직원은 "사무실이라는 공간을 벗어나 부서원들과 따듯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영화를 관람하면서 직원들간의 새로운 공감문화를 체험한 것 같았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김상용 수도행정과장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가 더 따뜻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뒷받침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업무공유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활기 넘치는 수도행정을 펼쳐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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