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 거야’ 최윤영 “일일드라마 복귀, 이걸 찍어도 될까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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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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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윤영이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최윤영이 ‘고양이는 있다’ 이후 일일드라마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8월 27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연출 김원용) 제작발표회에는 김원용PD를 비롯해 배우 최윤영, 곽시양, 엄현경, 송재희, 강신일, 윤소정, 정승호, 이화영, 허정민, 한보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최윤영은 “지난해 ‘고양이는 있다’로 KBS1 일일드라마로 시청자분들과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시나리오를 받고 ‘이걸 찍어도 될까’ 싶었다. 일일드라마를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 일일드라마 주인공 제의를 받으니 걱정이 됐던 것이다. 하지만 대본을 읽고 마음이 바뀌었다. 나와 정말 닮은 부분이 많고 대본이 재밌어서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모태솔로라는 부분은 저와 다르지만 집에 헌신적이라는 설정이나 가족과의 관계 등이 저와 닮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윤영은 음치, 길치, 기계치, 눈치, 연애치의 오대치 여왕 금가은 역을 맡았다. 금가은(최윤영)은 사랑스러운 모태솔로로 강기찬(곽시양)과 유형준(송재희)와 삼각관계를 이룰 예정이다.

한편 ‘다 잘될 거야’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다양한 인간관계를 달콤 쌉싸름한 사랑으로 풀어내는 힐링드라마로 이달 3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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