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7일 국유재산 포털인 'e나라재산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누구나 개인용컴퓨터(PC)와 스마트폰을 통해 국유부동산 조회, 매각·임대 정보, 국유재산 통계 등 다양한 국유재산 정보를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 무단점유 제보, 활용·개발 아이디어 제안, 국유재산정책 제안 등을 온라인 상에서 할 수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e나라재산'이 938조원의 국유재산 관리업무에 특화된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효율적인 상시 관리기반을 마련했다"며 "기존 dBrain과 더불어 재정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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