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명숙)는 최근 관내 청송삼계탕에서 독거노인 6명을 초청, 생신잔치를 열었다.
부녀회는 올해로 13년째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생신잔치는 청송삼계탕 김승근 사장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또 부녀회는 자원봉사와 생일 케이크, 떡을 후원했다.
황명숙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독거노인들의 생신 잔치를 열어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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