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주원, 달콤한 입맞춤 포착…멜로 라인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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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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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용팔이'[사진=HB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의 주원과 김태희가 달콤한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27일 공개된 '용팔이' 스틸컷에는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따뜻한 시선을 나누는 데 이어,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멜로 라인을 짐작케 한다.

최근 청파동에 위치한 한 성당에서 진행된 키스신 촬영은 극 중 태현과 여진 두 사람의 가까워진 관계처럼 온기 가득한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생명이 경각에 달린 위기 상황을 함께 넘기며 누구보다 돈독해진 한여진(김태희)과 김태현(주원)은 지난 방송에서 이미 옥상 데이트를 즐기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날 방송되는 '용팔이' 8회에서는 이 같은 분위기가 더욱 진전될 예정이다.

특히 3년간 식물인간 상태로 지내왔던 여진이 자신을 멈춰버린 시간 속에 살게 만든 과거의 충격적 사건과 다시 대면하는데, 이 과정에서 태현이 큰 힘이 되어주며 두 사람의 관계는 이전보다 더욱 가까워지게 된다.

한편 '용팔이'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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