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유재석 건강 걱정돼…"마음 아프다"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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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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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네버 엔딩 스토리' 방송 캡쳐]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나경은 아나운서가 근황이 포착된 사진으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남편 유재석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나경은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남편인 유재석을 두고 "몸 건강이 걱정된다"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나경은은 "가슴이 아프다. 열심히 돈을 벌어오긴 하는데…."라며 남편에 대한 애틋함도 드러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아울러 나경은은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의 아나운서 특집에 출연해 유재석과의 연애 시절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나경은은 "연애 시절 방송국에서는 서로 아는 척을 안 했지만, 영화를 보고 집 근처에서 자주 산책을 했다. 눈에 띄지 않았을 뿐 할 건 다 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경은은 최근 아들 유지호 군과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대중들의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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