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 ITSM 컨퍼런스서 ‘오픈소스 토털 서비스’ 선봬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KT DS는 27일 서울 신도림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2015 ITSM 컨퍼런스’에서, 오픈소스 토탈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오픈소스 토탈 서비스란 △유통 △설치 지원 △운영 및 장애 지원 등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적용에 필요한 6가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패키지 상품으로, 안정적인 구축과 운영, 라이선스의 잠재 위험 대비, 컨설팅을 통한 관리 전략 수립 등이 가능하다.

KT DS는 이번 컨퍼런스에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오픈소스 토탈 서비스와 함께, 자체 개발한 방법론과 프레임워크, 모니터링 등으로 구성된 오픈소스 솔루션 패키지를 소개하며 오픈소스 전문 기술 및 역량 알리기에 집중했다.

부스를 찾은 고객들은 오픈소스 전환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와 KT DS의 고객맞춤형 원가절감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고객맞춤형 원가절감 프로그램은 기업의 IT비용 절감을 위한 가상화 솔루션 적용, 오픈소스로의 전환, 장비의 물리적 통합 등을 고객에게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한다. 고객은 이를 통해 서버 자원의 효율적 사용과 유휴 자원 재활용을 통한 비용 절감,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및 하드웨어에 대한 투입 비용도 낮출 수 있다.

KT DS는 오픈소스 전환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니즈를 미리 파악하고, 현장에서 사전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호재 KT DS IT서비스혁신센터 SW기술연구소장은 “KT DS는 국내 최대 오픈소스 도입 및 운영, 전환 경험과 최고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KT DS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이 비용절감과 더불어 새로운 비즈니즈 전략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