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지드래곤 키코, 7월 지인 결혼식 참석하고 한달도 안 돼 헤어져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지드래곤 키코, 7월 지인 결혼식 참석하고 한달도 안 돼 헤어져…지드래곤 키코, 7월 지인 결혼식 참석하고 한달도 안 돼 헤어져

빅뱅의 지드래곤이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제 지드래곤과 키코는 각자의 길을 걸으며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합니다.

'빅뱅'이 매월 새 노래를 발표하면서 지드래곤이 앨범 작업에 대부분의 시간을 쏟았고 월드 투어까지 병행하면서 두 사람이 함께할 시간은 점차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한편 그동안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아왔는데 장거리 연애의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지난 6년 동안 열애설은 끊임없이 불거졌고 증거도 잇따랐습니다.

지난해 10월 이태원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한 매체에 포착됐고, 지드래곤은 SNS를 통해 커플아이템을 올리거나 아이스버킷챌린지에서 “My Dear Kiko”를 명시하는 등 힌트를 남기곤 했습니다.

또 얼마 전 7월에는 지인 결혼식에 함께 동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 달 만에 결별설이 흘러나왔습니다.

이제 지드래곤은 앨범작업에 매진하고 키코 역시 모델 및 연기 활동에 전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결별설에 대해 YG 측은 “지드래곤의 사생활이라 언급할 부분이 없다”며 답변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정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