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불법광고물 단속 특별사법경찰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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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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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경제청(청장 이영근)은 다음달과 다다음달에 열리는 ‘대한민국 지역희망 박람회(2015.9.9~9.12)’ 및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2015.10.6~10.11)’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시 특별사법경찰과 함께 송도국제도시 일원의 불법․유해 광고물에 대하여 9월 한 달간 대대적인 단속과 정비에 나선다.

이번 기간 인천경제청은 도시미관을 더럽히는 현수막, 벽보, 풍선간판 등 불법유동광고물의 정비와 더불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광고물 설치 기준을 위반한 간판, 창문 래핑(Wrapping), 전광판 등 불법 고정광고물도 집중적으로 단속․정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풍양속을 해치고 청소년을 유혹하는 유해성 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위해 특별사법경찰과 함께 단속반을 편성, 휴일․야간 등 취약 시간대에 합동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이번 기회를 통해 송도국제도시가 더 한층 세계 최고 수준의 쾌적한 도시경관이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광고물 정비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생활에 불편을 주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강력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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