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질병관리본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합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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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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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산역(KTX)사 2층에서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2015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 주)을 지정하여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인에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16개 구·군 보건소와 협조하여 혈압, 혈당 수치 측정 가능한 체험형태의 건강부스(레드서클존)을 운영한다.

또한, 생활습관 변화로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운동 식사 등)을 가졌으나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건강 취약계층인 30~4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 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의 국민 인식개선이 중요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포스터, 리플릿, 홍보물품, 광고영상, 기 제작 콘텐츠 등을 이용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후 건강 상담 등으로 시민의 건강지표 향상과 국민인식 개선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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