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하정우, 큰일 하려고 유별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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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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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의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김용건은 ‘암살’로 천만배우에 등극한 하정우를 축하하기 위해 만났다.

김용건은 하정우의 어린시절에 대해 “장난을 많이 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용건은 이어 하정우에 대해 “큰 일을 하려고 어렸을 때 유별났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또 김용건은 “하정우가 잘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하정우의 어린시절 사진을 살펴보면 김용건이 하정우와 둘째 차현우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하정우는 김용건의 뒤에 서서 장난을 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하정우, 전지현, 이정재 주연의 ‘암살’은 28일까지 1191만 4700여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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