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박성웅, 촬영장 귀요미 등극? V본능 못 감춰

[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박성웅이 영화 '오피스'(감독 홍원찬·제작 영화사 꽃) 촬영현장 스틸이 공개되어 반전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29일) 배우 박성웅의 V(브이) 시리즈 스틸이 공개됐다. 기존에 보여줬던 강렬한 인상과는 다른 귀여운 반전 매력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영화 '오피스' 촬영현장에서 포착된 것으로 극 중 캐릭터와는 정반대의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극 중 사무실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종훈' 역을 맡아 누구보다 진중한 모습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박성웅은 카메라가 꺼진 촬영현장에서는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

이를 보여주듯 촬영현장 곳곳에서 포착된 박성웅은 무심한 듯 시크하게 V(브이)포즈를 하는가 하면 귀여운 미소로 반전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그간 영화 '신세계', '살인의뢰' 등 주로 악역 연기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안겨줬던 그였기에 이러한 180도 반전매력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숨겨진 반전매력을 과시한 박성웅에 대해 누리꾼들은 "박성웅 알고 보면 귀요미네", "박성웅 이 오빠의 매력은 어디까지?”, “무섭다가 귀여우면 이거 반칙 아닌가요", "박성웅 이게 바로 반전매력의 좋은 예" 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박성웅은 영화 '오피스' 개봉을 앞두고 홍보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화 '검사외전'과 '해어화'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