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최된 KBS 전국노래자랑‘인천 동구’편 녹화에 송림체육관 주경기장 특설무대 주변을 가득 채운 3천여 명의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으며, 주민들의 열광적인 응원과 호응 속에 개최돼 ‘역사의 숨결 문화도시 인천 동구’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 시간이 됐다.
7일 250여 명의 치열한 경합을 거쳐 예심을 통과한 15명의 본선 참가자들은 다양한 끼와 장기를 선보이면서 구민들을 열광시키기에 모자람이 없었으며, 수상 결과 최우수상은 ‘어머나’를 열창한 김미랑 씨(화수동, 주부)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송수우(은지초교 6학년), 장려상은 윤지연(삼산동, 주부), 인기상은 양은혜(송현동, 식당운영), 오혜진(송림동, 주부)에게 돌아갔다.

KBS 전국노래자랑‘인천 동구’편 성황리 개최[사진제공=인천 동구]
사회를 맡은 송해 씨의 구수한 입담과 재치로 이날 무대는 더욱 더 즐거웠으며 초대가수로는 태진아, 최유나, 김민정, 성은, 이출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흥을 배가시켰다.
이흥수 동구청장은 MC 송해 씨를 비롯한 방송관계자와 출연진을 격려하고, 인사말을 통해 “최근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친 마음에 작은 위안을 얻고 구민 모두가 하나로 뭉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평소 애창곡인 가수 윤태규의‘마이웨이’를 불러 구민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인천 동구’편은 오는 9월 20일 낮 12시10분 KBS1 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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