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9월에도 국비 1억7500만원을 교부받아 2025년에만 총 3억75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행안부는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19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집행 실적 등을 종합 심사했고 동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구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국비를 적극 요청하는 등 운영·실적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주민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며"이번 국비 확보로 더많은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 발전 기여한 모범 사회적경제기업인에 표창 수여
모범 사회적경제기업인에는 자연 기반 교육을 공익적 구조로 정착시키고 청년이 중심이 되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운영해 온 김성구 자라나다숲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선정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년이 중심이 되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사회적경제의 본래 가치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사회적가치가 지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연보호 동구협의회, 관내 아동에 선물 꾸러미 전달
자연보호 동구협의회 등은 지난 2022년부터 취약계층 아동 및 독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동구 자원봉사자와 함께 중구지역 아동에게도 선물꾸러미를 전달해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공존·통합의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매년 진행되는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의 온정과 동구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나눔 실천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지역사회 아동들이 선물을 받고 꿈과 희망을 품고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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