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언론인과 소통행정 펼쳐

어린이박물관 및 동양대학교 관련 시정브리핑 개최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다음달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건립과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조성사업’과 관련한 브리핑을 개최한다.

이번 브리핑은 시에서 추진 중인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건립과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조성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를 통해 언론인과 소통하는 계기를 갖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8월 착공하여 내년 1월 준공 예정인 어린이박물관은 경기북부 지역에 어린이 대상 박물관이 전무한 상황에서 경기북부 지역 랜드마크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소요산 일원에 자리잡고 있어 소요산 관광지 개발사업과 연계한 주변상권 활성화 및 가족 대상 관광객 유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에 건립되는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조성사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년제 대학교 유치에 성공하여 내년 상반기에 개교를 앞두고 있어 시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정의 주요시책 등 현안사항에 대해 언론인과의 직접 소통하고 공감대 형성하는 기회를 통해 소통하는 홍보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