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5] 권봉석 LG전자 부사장 "하반기 올레드 TV 판매, 5배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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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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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하반기 올레드 TV 1분에 1대 이상 판매

  • -전년 대비 올레드 TV 라인업 2배 확대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이 4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레드 TV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LG전자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올 하반기에 글로벌 시장에서 올레드 TV를 상반기 대비 5배 이상 판매하겠다."

권봉석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부사장)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의 가격을 낮추고, 올 하반기에 상반기의 5배 넘는 OLED TV를 판매할 것을 다짐했다.

권 본부장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15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하반기에 글로벌 시장에서 올레드 TV를 상반기 대비 5배 이상 판매할 것”이라며 “지금이 올레드 TV 대중화에 가속도를 낼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는 올레드 TV를 1분에 1대 이상 판매하는 것으로 올레드 TV가 차세대 TV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의미다.

특히 올 하반기에 OLED TV 가격이 기존 액정표시장치(LCD) TV 대비 1.5배 밑으로 내려오도록 가격을 낮출 것이라며 내년에는 1.2~1.3배까지 더 떨어진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올 하반기 HDR 기술을 적용한 OLED TV를 앞세워 세계 프리미엄 TV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HDR 기술은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의 사물들을 더욱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한층 생생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또 LG전자는 하반기 들어 4mm대의 얇은 두께를 적용한 올레드 TV 등을 선보이며 전체 올레드 TV 라인업을 지난해 대비 두 배로 늘렸다.

올레드 TV 가격도 지속적으로 낮춘다. LG전자는 최근 국내 시장에서 400만원대 초고해상도(UHD) OLED TV를 선보였다. UHD 올레드 TV의 인치당 가격이 10만 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5인치 OLED TV 가격도 339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LG전자는 올레드 TV의 가격 하락이 판매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올레드 TV의 국내 상반기 판매량은 1만5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0배 이상 늘었다. LG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세계 주요 거래선을 확보하며 올레드 TV의 유통망도 강화한다. LG전자는 각 지역별 최대 유통업체와 올레드 TV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판매를 늘려가고 있다. LG전자는 매장 내 올레드 TV 전시존 운영, 가격 판촉 등 유통점과의 공동 프로모션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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