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기술교류 촉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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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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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청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과 쩐 반 뚱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베트남 기술교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나라 정부는 중소기업간 기술교류 지원을 위한 기술교류 채널 구축, 기술교류 지원사업 협력 확대, 진출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지원방안 등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 중소기업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중기청이 추진해온 ’혁신기술 융복합 기술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나라 중소기업간 기술교류를 통해 경제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과 베트남 과학기술부는 한·베트남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진출기업 현지지원 강화 등을 통해 양국 기술교류 중소기업들이 원활히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한·베트남 기술교류가 더울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양국 중소기업이 새로운 성장기회를 찾을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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