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친 폭행현장에 있던 여자연예인 J가 그 사람?

카톡 내용 "임신쟁이냐" 충격

[사진=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키이스트 소속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A 씨와 친자확인을 둘러싸고 대립 중인 가운데, 과거 이 두 사람의 다툼 현장에 있던 여자 연예인 J 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전 여자친구 A 씨는 지난 7월 30일 김현중에 임신, 폭행, 유산이 전부 사실이라고 주장하며 폭행현장에 있던 여자연예인 J를 언급했다.

A씨는 "김현중은 여자 연예인 J를 자신의 집에 끌어들였습니다. 저는 친구 B와 함께 김현중의 집을 찾았다가 알몸으로 침대에 누운 두 사람을 직접 목격하게 됐습니다"고 충격적인 주장을 했다.

한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현중과 전 여자인구 A 씨가 나눈 카톡 대화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A 씨는 과거 보도자료를 통해 "김현중 측이 제기한 '임신과 폭행, 유산 모두 거짓말'이라는 주장은 잘못"이라며 향후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선언했다.

최 씨는 '임신기계', '임신쟁이새끼' 등의 폭언이 담긴 김현중의 문자도 증거로 제출해 충격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