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저금통 1004 저금통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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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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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모금 협약식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004개 저금통을 분양하고 이후 채워진 모금액을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하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윤철·허승복 전주시의회 의원, 주민자치위원, 자생단체 회원 등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동 1004 저금통 모금협약 및 분양식’을 가졌다.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004개 저금통 모금협약 및 분양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전주시]


'중앙동 1004 저금통 프로젝트'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업체·개인 등을 대상으로 총 1004개의 저금통을 배부하고, 이후 모아진 기부금은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하는 주민 주도의 동네복지 프로젝트 사업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중앙동 1004 저금통 프로젝트’의 성공 기원을 위해 제1호 저금통을 분양 받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최희숙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이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앞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치맥과 함께하는 영화보기 행사’와 ‘1004저금통 프로젝트’를 2대 중점사업으로 정하고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준비해왔다. 프로젝트에 사용될 저금통은 상진신협이 제작·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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