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제14회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 개최

  • 남동구 대표음식 발굴 및 한식 세계화를 위한 대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남동구의 특색있는 음식을 발굴·육성하여 구를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향토 음식의 맛과 멋을 알리고자, 제14회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를 오는17일 10시 40분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청된 참가팀에는 재료비 20만원과 위생복 등이 지급되고,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등 총 4명에게 상장이 수여되며, 수상된 관내 음식점은 ‘맛으로 소문난 집’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연대회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역대 ‘맛으로 소문난 집’ 음식 홍보관을 운영하며, 그 외에 케익 만들기 체험 행사, 대형 케익 만들기, 제과‧제빵 홍보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모처럼 남동구민에게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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