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투자유치! 전문가에게 묻는다

청주시가 개최한 투자유치자문관 회의.  [사진제공=청주시]

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10일 오후 5시 관내 식당에서 투자유치자문관 회의를 열어 청주시 2015년도 투자유치 사업을 설명하고 투자유치 방향에 대한 자문관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관들에게 청주시의 기업유치방향, 투자전략, 청주시 홍보사항을 설명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기반 마련, 유망 우량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 마련 등에 관한 자문을 구하였다.
특히 자문관들은 풍부한 기업경영과 투자유치 노하우 및 투자유치 방향 등을 제공하여 소중한 의견을 주었다.

투자유치자문관은 기업인, 교수, 연구원 등 24명으로 국내투자유치팀, 국외투자유치팀, 증액투자유치팀 3개의 팀으로 구성하여 팀별로 역할을 나누어 투자유치와 관련된 전문분야에 대한 자문과 유치 대상기업에 대한 정보제공·홍보활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제안,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한 현안사업의 연구 등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청주시는 투자유치 목표인 민선 6기 10조원에 안주하지 않고 산업단지 내 수도권 이전기업 및 신·증설 기업을 유치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청주시가 '투자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