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절도 등 지하철범죄 1위는 사당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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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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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최근 전국 지하철 절도·성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역이 서울 사당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진선미 의원(새정치연합)이 13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사당역에서 발생한 전체 범죄 건수는 성범죄 367건, 절도 112건 등 509건이었다.

범죄 최다발생역 상위 10곳 중 6곳은 사당역을 포함해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 지하철 2호선이었다.

성범죄 발생건수는 사당역과 강남역이 367건, 서울역 334건, 신도림역 254건, 고속터미널역 220건, 서울대입구역 182건, 교대역 132건, 홍대입구역 121건 순이었다.

절도범죄는 사당역 다음으로 신도림역 94건, 강남역 71건, 종로3가역 65건, 고속터미널역 61건, 선릉역 58건, 서울역 47건, 왕십리역 46건, 교대역 45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38건 등이었다.

지하철 범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검거율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4년간 범죄 발생은 2012년 2114건, 2013년 2697건, 2014년 2662건, 2015년 상반기 2364건이지만 검거율은 2012년 72.19%, 2013년 67.45%, 2014년 64.09% 등으로 낮아지다 올해 상반기 70.26%로 높아졌다.

진 의원은 이에 대해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곳에 경찰인력을 충원해 보다 안전한 지하철을 만드는 데 힘을 기울여야 한다"며 "지하철 경찰인력 충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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