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제공 = 기획재정부]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4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 판정 결과를 공개한다.
선관위는 이날 경기 과천 선관위 위원회의실에서 전체 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와 정 장관이 지난 새누리당 연찬회에 참석해 한 발언들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는지에 관한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달 25일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건배사로 '총선 필승'을 외친 정 장관과 연찬회에 앞서 강연을 하며 "내년에는 잠재성장률 수준인 3% 중반 정도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해 당의 총선 일정 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한 최 부총리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 판단을 의뢰했다.
선관위는 고발 접수 이후 법률 검토를 통해 최 부총리와 정 장관 발언의 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조사해왔다.
이날 새정치연합은 최 부총리와 정 장관 탄핵소추안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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