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인천시 청소년수련관(남동구 장수동 소재)에서 개최된 제24회 인천청소년가요제에서는 본선 진출 15개 팀이 숨겨왔던 끼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올해 가요제에는 모두 100개팀 230여 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솔로 8팀, 중창 3팀, 그룹사운드 4팀 등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거미의 ‘어른아이’를 열창한 한진고등학교 김서연 학생이 차지했다. 또한, 금상은 Angie Miller의 ‘Diamonds’를 부른 석정여고 송주연 학생이 차지했다.

금상(왼쪽) : 송주연(석정여고) 대상(오른쪽) : 김서연(한진고)[사진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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