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상대 학생들이 취업박람회에서 현장 면접을 보고 있다. [사진=한국영상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지난 17일 대학 창의관에서 ‘2015 특성화사업 희망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영상대는 졸업예정인 학생에게 방송영상분야 산업체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습득하고 현장실습과 취업으로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티미디어웍스 △에이플러스미디어 등 총 15개 업체가 참가해 영상제작전문가, 음향전문가, 만화전문가 등 다양한 인재를 선발했다.
이번 박람회에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 중 100여명의 학생들은 업체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입사서류 접수와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최종합격자는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취업창업지원팀 유주현 교수는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박람회, 취업캠프, 취업활동마일리지 장학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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