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글로벌 뷰티크리에이터 17인]
이번 사업은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를 통해 다양한 K-뷰티 콘텐츠를 동영상으로 제작, 세계에 전달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8개국에서 초청된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17명은 지난 16일부터 4박 5일간 서울과 제주 곳곳에서 한국의 아름다움 경험한 뒤, 이를 토대로 K-뷰티 전도사로 활동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명 유튜버 7명과 유튜브 구독자수가 290만 명에 이르는 미국의 버브즈뷰티 , 히잡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화장법을 소개하며 1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인도네시아의 나타샤 파라니 등 세계 뷰티 전문가 10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모레퍼시픽 주요 브랜드의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해 신제품과 K-뷰티 트렌드를 확인하는 한편,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와 제주 오설록 티스톤을 찾아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아시안 뷰티와 헤리티지 원료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서로의 뷰티 노하우를 공유하는 동시에 국내 뷰티 전문가를 통해 한국의 뷰티 팁을 얻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등 K-뷰티로 소통했다.
이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제작한 ‘뷰티위크 2015’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해 세계 각국의 팬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