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민미디어센터, CJ헬로비전 부천방송과 업무협약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부천문화재단 부천시민미디어센터(센터장 민병훈)는 지난 17일 CJ헬로비전 부천방송(경인총괄대표 노성철)과 지역 콘텐츠 발굴 및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손경년 부천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과 노성철 CJ헬로비전 경인총괄대표, 박은정 CJ헬로비전 경인미디어국장, 한범승 부천시민미디어센터 팀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교육을 통한 지역 콘텐츠 발굴, 시청자 참여방송인 퍼블릭 액세스 및 시민 영상제작 활성화, 시설․장비 및 인적 교류를 통한 시청자 참여 확대 등 각종 미디어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손경년 부천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만든 양질의 콘텐츠가 사장되지 않고, 우리 지역사회에 알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노성철 CJ헬로비전 경인총괄대표는 “우리 지역만의 고유한 특성을 알리는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지역 영상문화가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부천문화재단_시민미디어센터]

그간 부천시민미디어센터는 CJ헬로비전이 주최하고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우리동네 TV교실’ 사업의 경인지역 대표 수행기관으로 선정, 영상제작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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