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 ALL100플랜 은퇴 세미나' 실시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NH농협은행은 전국 16개 영업본부에서 은퇴 전후 자산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진 고객들을 대상으로 'NH ALL100플랜 은퇴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NH ALL100플랜 은퇴 세미나는 일반 대규모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은퇴콘서트'와 기업 및 단체 임직원들을 위한 '아카데미', 소규모 고객을 위한 '가든'으로 구성됐다.

은퇴콘서트에서는 은퇴 자산관리 등 재무적 부분과 여가, 건강, 취미 등 비재무적 부문에 대한 강의는 물론 은퇴설계 전문가와의 맞춤형 1대 1 상담이 진행된다.

아카데미의 경우 은행 업무시간 중 방문이 어려운 기관 및 기업, 단체 임직원에게 사전 컨설팅을 통한 은퇴교육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든은 영업점 단위 소규모 고객을 대상으로 유형·규모별로 오는 11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다음 달부터 수도권, 부산, 충남 세종시 등 6개 지역에서 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행복한 100세 시대 준비를 위해 꼭 필요한 은퇴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모든 고객들이 사전에 은퇴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