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서 출생신고 시범 실시…확대 예정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와 정부3.0 추진위원회가 국민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2탄인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한다.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임신‧출산과 관련된 공공서비스를 국민이 편리하도록 묶어 제공하는 것으로 정부3.0 7대 핵심과제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특히 병원에서 바로 출생 신고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은 21일부터 제일병원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이후 대한병원협회와 협의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병원을 우선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 달간 누구나 민간 웹서비스를 이용해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방식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국민과 함께 만든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앞으로 정책 수요자인 임산부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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