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DMZ 포럼 분과회의 개최

[경기북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가 DMZ 개발과 보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DMZ 포럼 분과회의’가 22일과 23일 양일간 경기연구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회의는 지역개발분과와 생태환경분과로 나뉘어 실시된다. 22일에는 지역개발분과회의가 진행된다. 이날 회의는 ‘경원선 연결과 접경지역 발전과제’에 대해 국토연구원 이상준 박사가 주제발표에 나선다.

23일에는 생태환경분과회의가 진행된다. 이날 회의는 ‘람사르습지 등재를 위한 서부민통선 관리방안’에 대해 DMZ 생태연구소 김승호 박사가 주제발표를 실시한다.

경기도의 DMZ 포럼은 문화관광, 지역개발, 생태환경분과 등 3개 분과위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분과회의에서 제안되고 논의된 사항들은 향후 DMZ 일원 보전과 이용을 위한 정책발굴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수립에 활용된다. 문화관광 분과위는 지난 16일 ‘DMZ관광 현실과 관광상품 개발’을 주제로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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