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발병으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특별한 공연에 나선다.
서울시향은 지난 22일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음악회(이하 희망음악회)’를 지역병원 5곳과 미술관, 박물관 등 지역 문화 공간 5곳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향은 22일 강동성심병원과 건국대학교병원 로비에서 병원 의료진과 환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현악체임버팀과 현악4중주팀으로 구성된 공연을 진행했다.
최흥식 서울시향 대표이사는 "지난 2005년부터 서울시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70여회의 다양한 시민 무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음악회가 메르스에 직접 피해를 받은 지역 병원에 활기를 더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관람료 전석 무료. 문의 158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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