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범죄없는 날' 합동캠페인 벌여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추석을 앞둔 22일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들과 함께 우범지역 순찰을 돌며 '범죄없는 날'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양 평촌역 로데오 중심상가 주변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상가 주변의 자위방범 의식을 높이고, 범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동안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해 9월부터 분기별로 주택가 우범지역, 학교, 공원주변, 유흥업소주변 등 치안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범죄 없는 날’캠페인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강 서장은 지역파수꾼들과 함께 순찰하면서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협력단체 회원을 격려하면서, “추석 명절기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4대 사회악등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로부터 평안(平安)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안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